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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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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부장 작성일2017.11.09 조회 1,8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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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11월 4일)   

 

 한 남자가 두 명의 여인을 데리고 살았다. 그 중 한 명은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이었다. 그 여인은 욕망에 불탄 나머지 아이를 가진 여인의 음식에 독약을 넣어 두 번씩이나 유산토록 하였다. 시기심 때문에 저질러진 행동은 급기야 세 번째에 가서는 상대 여인을 죽음으로까지 내몰았다. 죽어가던 여인은 복수를 맹세했고 그 결과 과거에 살인을 저질렀던 여인도 결국 그녀가 행했던 것과 똑같이 죽고 말았다. 그 두 여인은 두 번의 윤회를 거치면서까지 반복해서 서로 복수를 한 것이었다. 그러나 세 번째 윤회 때 그 두 여인은 붓다를 만나게 되었다. 붓다는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하여 끝없는 복수를 그만두고 서로 화해하고 평화롭게 지내도록 이끄시며, 이와 같이 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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