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추앙하지 않는 것에 분노한 비두다바 왕은 붓다의 친족인 샤카 집안을 일거에 몰살시키겠다는 결심을 하였다. 여행에서 돌아오는 도중에 그는 자신의 신하들과 어느 강가에 잠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그런데 밤중에 그들은 예기치 않은 홍수를 만나 모두 죽어 버렸다.이 비극적인 소식을 접한 붓다는 “인간이란 자신의 헛된 욕심을 다 채우지도 못하고 사라져가게 되는 것이니라 "하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47 꽃을 따기에 마음이 빠진 사람을 죽음의 신이 갑자기 잡아가나니, 마치 잠든 마을을 홍수가 쓸어가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