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말씀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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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부장 작성일2017.11.21 조회 2,243 댓글 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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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11월 18일)
아나타핀디카의 어린 딸로서 붓다의 진실한 후원자였던 수마나가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오, 나의 동생아!"하면서 평화로운 얼굴로 죽어갔다. 그녀의 아버지는 자신의 착한 딸이 그런 불손한 언행을 남기고 죽어간 것 때문에 깊은 슬픔에 빠지게 되었다. 이 일을 알게 된 붓다는 그에게 "당신은 예류과를 얻는데 그쳤지만 당신의 딸은 일래과를 얻었기 때문이오"라고 설명하고는 이와 같이 노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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