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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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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부장 작성일2017.11.15 조회 1,99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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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11월 13일) 

 

붓다는 자신의 이복동생인 난다왕자가 결혼한 후에도 승단에 들어와도 좋다고 허락하였다. 그러나 난다왕자는 출가하고 나서도 명상보다는 자기의 아내만을 생각하고 있었다. 붓다가 난다를 크게 꾸짖었다. 그 뒤에 현명한 난다는 자신이 지니고 있던 속세의 욕망을 모두 털어버린 후 아라한이 되었다. 그의 이러한 변화를 본 붓다는 이전의 세속적 욕망에 빠져 있던 마음 상태는 마치 허술하게 얽어진 초가지붕 같고, 이후의 변화되어 깨끗해진 마음은 견실하게 엮어진 지붕과 같다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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