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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청소년도 즐거운 불청대회 _ 불교신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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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6-15 07:18 조회1,3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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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대회에 참가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된 드론교육에서 드론을 날리는 어린이의 모습.

지난 9일과 10일 통영 동원리조트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제37차 전국불교청년대회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대불청은 어린이, 청소년 프로그램 계층별 포교의 일환으로 드론교육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모들과 함께 불청대회를 찾은 어린이, 청소년 참가자들이 늘어나면서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한 것이다.

과거와 달리 숙소에서 스마트폰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거나 하던 것과 달리 자녀들도 함께 불청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한 배려였다. 처음에는 교육 참가를 주저하던 어린이, 청소년들도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많은 드론교육은 호응이 높았다. 대불청은 드론교육을 어린이, 청소년 법회나 템플스테이 프로그램과 접목해 계층 포교에 적극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된 ‘근두운 드론교육’은 전문업체가 참여해 교육을 진행했다. 기본적인 드론의 원리와 구조 등을 배우는 이론 교육에 이어 직접 드론을 조종해 보는 실습으로 진행됐다. 드론 조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리모콘을 조종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에는 기대감이 가득했다.

‘윙윙’ 소리를 내며 하늘로 날아가는 드론을 보면 어린이 교육 참가자들에게 입에서는 일제히 ‘와~’하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날아가는 드론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즐거워하는 어린이들을 보며 함께 지켜보던 부모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졌다.

드론교육에 이어 어린이, 청소년 참가자들이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청팀과 홍팀으로 팀을 나눠 2인3각, 훌라우프 통과하기, 색상판 뒤집기 게임 등을 체험했다. “이겨라~ 이겨라~.”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신나는 음악에 맞춰 응원전도 치열해졌다. 불청대회가 마무리될 때까지 레크리에이션의 흥겨움은 이어졌다.

드론교육에 참가한 이종빈(13세) 군은 “아빠가 가자고 해서 오게 됐다. 처음에는 친구들과 약속도 있어서 솔직히 오기 싫었다. 평소 드론에 관심이 많았는데 여기 와서 직접 드론도 만져보니 재밌다”며 “다른 친구들도 만나고 날씨도 시원하고 좋다.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통영=엄태규 기자  che11@ibulgyo.com 

 

 

원본기사 보기 :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67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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