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황이 진정되면서 화창한 가을날, 백제 무왕시대부터 이어져온 고찰, 마곡사로 서울 사찰문화 해설사 수강생들과 야외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비록 녹음이 우거진 산속이어도 마스크를 써야 하는 답답한 상황이지만, 고적한 산사의 정취가 갑갑한 일상을 잊게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