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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를 사랑하는 청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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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명호 작성일16-03-16 14:08 조회2,04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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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불교가 바람앞의 등불이 되고 있습니다.

커나는 사람들은 더이상 불교를 알려고도 가까이 하지도 않습니다.

아는 체 하는 구두선이 불교사회에 팽배하고

침묵속의 아름다운 언어를 더이상 들을 수 없습니다.

영혼을 불살라 구도하던 수많은 고행자들의 거룩한 삶이

이제는 더이상 촛불속에서 타는 향속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불교를 사랑하는 이들이여--

퇴색해가는 전달자들의 썩은 모습들은 이제 타인에게 불교의 거룩한 사상을 전하기에는

참으로 아쉬움이 남습니다.

세상 모든 종교가 타에 의지해 자신을 구현하는 방법을 택하지만

오직 불교만이 모든 신을 주재하며 인간이 스스로의 사유를 통해 자신을 구현하는 실다운 자

기완성의 길을 택합니다.


청년불자들이여-- 삶과 죽음의 명제를 해결하는 길은 오직 불교에 있음을

또 세상의 모든 고통을 여의어 희열이 내재하는 세계로 가는 길은 불교에 있음을 직시하여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생활불교화하여 자기완성의 길에 매진해 주시길

두손모아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무여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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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배영진님의 댓글

배영진 작성일

가장 으뜸의 만고 불변의 진리라는 우주 만유의 최고 최상의 위 없는 둘도 없는 진리의 상품을 안고 그에 묻혀 먹고 살고 행세하면서도 그것을 제대로 설파하고, 싱행하고, 전달하는 마켓기법이 원시 시대에 안주하고 있는 우리 불자들, 승려님들 재가불자님들....내가 좋고 당신이 좋은 것을 이웃에 옆사람에게 타인에게 알려서 동참하고 함께하도록 인도하지 못하는 나만의 기복불교가 되어서야....
많은 포교시설 법당을 구축하고 도처에 법당 포교당을 설립하고 그에 스님들이 우너력보살로서 실행한다면 이나라 아니 세계는 평화로우며 자비로운 세상이 될 것입니다.
왜!? 알면서도 행하지 아니하는가....고래등 같은 요사체 전각에 눌러 앉아 무위도식하는 것은 아닌지...승단이 안일함은 재가불자 신도들이 무능함 때문인가...중생이 아프니 나도 아프다...아 ! 유마거사님이시여...문수보살님이시여...중생이 즐거우니 나도 즐겁다 고할 그런 세상은 언제나 올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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