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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형 부산지구 전임회장 나는 이렇게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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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승찬 작성일16-02-10 12:07 조회1,8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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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년  전 어느날 나는 남승아 라는 미대출신 누나를 통해 야 찬아  내동생인데 원불교 다니는 놈을

데려왔다  친구로 지내라 그리고 우리는 니 내  하며 지냈다 암만 생각해도 내가 선배인데 일마는

저거누나 빽으로 내한테 막묵는다  참으로 허물없이 많은 세월 불청우로  함께해 왔다

그리고 청년회 각종 소임을 우리는 징검 다리마냥  주고 받으며 기쁜일 있어도 희죽이 소새끼 웃음이다

 조용한 친구라는 애기다

부산지구 회장 도 나보다 먼저 하는 앞서가는 도반이었다  그의 부산지구 회장 시절

부산에서 임진각 까지의 도보 행군 청년불자들의 통일 어드블룬 참으로 기막힌 행사를 주도했던

그는 수십명의 청년 대원을 불청 깃발아래  걷고 또걷고  15일간 걸어 서울을 거처 임진각 까지

가게 했었다  많은 메스콤의 후레쉬도 받았다  허나  끝나고 나서는 재정적 적자를

고스란히 본인이 안고  그잘나가는 직장의 퇴직금으로  갚았던 그는 부산불청의 역사속에서

잊을수 없는 위인 이었다

말년에 병마와 싸우느라 딸래집  가까운곳에 있다 하여 지도 나도 모두 병치례인데 안부 없이

잘있겠지 하는 기우는 요세 유행가 가사를  되뇌게 한다 강원도에 숨어 살아도

델꼬 갔삤다 ---------南無阿彌陀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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