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송문(念誦文) 법회의식 > 마음나누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모두가 함께 꿈을 이루어가는 청년 부처님의 세상
마음나누기

마음나누기

염송문(念誦文) 법회의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영만 작성일15-12-14 21:16 조회2,091회 댓글0건

본문

염송문(念誦文) 법회의식

염송문(念誦文)
법례▶ ■: 법사/ ♣: 대중/ ■♣: 법사와 대중

■ 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 인사, 불세존, 귀의불, 귀의법,귀의승
♣ 위없이 깊고 미묘한 부처님법, 백천만겁 지나도 만나기 어렵거 늘 내 이제 듣고, 보고, 지 니게 되오니
원컨대 여래의 진실한 뜻을 알게 하소서.

■ 오직 부처님의 거룩한 말씀에 의지할지언정 거짓되고 허황한 무 리들의 헛된 말을 듣지 말지니
♣ 저희가 새롭게 마음내어 배우려 하오니 사악한 사람을 멀리 하고 어질고 착한 벗을 가까 이 하게 하소서.

■ 일체중생이 동체임을 알아 모든 이를 내 몸같이 대할 것이며 자비심으로 화합할지언정 미워하고 비난하지
않을지니
♣ 모든 중생의 서원따라 끝없이 거두어 주시는 부처님!
저희는 어떠한 경우라 해도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보호하겠나이다.
저희는 어떠한 경우라 해도 다른 이의 인권과 소유물을 탐내지 않겠나이다.
저희는 어떠한 경우라 해도 삿 되고 음란한 유혹에 빠지지 않겠나이다.
저희는 어떠한 경우라 해도 남을 속이거나 이간질하지 않겠나이다.
저희는 어떠한 경우라 해도 술이나 음식으로 인해 맑은 정신을 앓지 않겠나이다.

■ 죄는 본시 자성이 없고 마음따라 일어나니 어리석은 마음 없어지면 죄업 또한 없어져 일체의
과보를 여의게 되나니, 크고 넓은 보리심을 내어 자성을 밝혀 높고 깊은 복덕으로 중생을 제도하리라.
♣ 비롯함이 없는 아득한 세월 속에 알게 모르게 지은 모든 죄를 참회하옵니다.
탐내고 성내는 어리석은 마음을 참회하옵니다.
마른풀을 불태우듯 저희들의 무명업장을 소멸하여지이다.

■ 부처님의 위없는 자비와 가호로 백천만겁 쌓인 죄를 한 생각 바로 하여 소멸케 되었나니.
♣ 신묘한 일체상을 갖추신 부처님의 깊고 깊은 은혜에 감사하옵니다.
온 법계에 두루 편만하신 부처님의 법, 진리의 은혜에 감사하옵니다.
청정무구하신 시방세계 승가의 은혜에 감사하옵니다.
일체중 생의 은혜에 감사하옵니다.
일거수 일투족 생각생각 범사에 은혜있으니 또한 감사하옵니다.
하루하루를 감사한 마 음으로 살아갈 것 을 다짐하옵니다.

■ 풍요로운 삶을 위해 끝없이 베풀어 봉사할 것이며, 청정을 위해 계행을 지킬 것이며, 무한한
발전과 안락을 위해 인욕할 것이며, 영광과 기쁨을 위해 정진할 것이며, 생사윤회의 번뇌를 해탈하기 위해 선정할 것이며, 밝은 생활을 위해 지혜를 성취할지어다.
♣ 다함이 없는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항상 하여지이다.
원하옵나이다.
저희로 하여금 나날이 새롭게 하소서, 두려움이 없게 하소서, 병고가 없게 하소서, 걱정 근심의
번뇌를 여의게 하소서, 부처님의 위신력을 깨닫게 하소서.

■♣ 보살이 국토를 장엄하고 여의주를 굴리어 중생을 제도하니 이 여의주는 부처님의 자비요,
위신력이니 이는 마하반야바라밀이라.
이로써 대 자유를 성취하고 열반을 증득하니 일체의 두려움을 타파하고 모든 고뇌에서
해탈케 하시니 우리에게 광명천지가 열리며 모든 서원을 이루게 됨을 확신하옵니다.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주:
念誦(염송): 마음속으로 부처를 생각하고 불경이나 진언 등을 외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염송문" 제가 1984~85년 서울 강남 개포동 "능인선원"의 새벽 기도 목탁을 잡고 집전을 했던 도량이 우리나라 대표적인 포교 성공 사찰을 넘어 세계적인 전법 도량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능인선원 새벽 기도를 처음에는 지광 스님이 직접 집전을 하시다가 폭풍처럼 밀려오는 신도님들을 위하여 여러가지로 준비하시다보니 새벽 기도를 저에게 맏기셨습니다.

저는 당시 군종 장교가 없는 군 법당의 군종 사병으로 혼자서 일요 법회를 비롯하여 새벽 기도등 모든 불교의식을 하여 오면서 재대한지 얼마 안되었기에 바로 능인선원 새벽 기도 목탁 집전이 가능했습니다.

제가 군 법당에서 의식의 목탁 집전등 염불 의식 부분을 읶히기 위하여 여러 전문 염불 의식
스님들을 찾아뵙고 그 의식의 방법을 읶혔습니다.

오늘의 능인선원이 있기까지 지광스님의 포교적 거시안과 더불어 여러가지 성공적 요인이
있으나 일요 정기 법회등 불교 의식의 개혁의 힘이 크다고 여깁니다.

그 중에서 이 염송문은 오늘의 능인선원이 있게한 여러 획기적인 부분에서 손꼽을 수 있는
부분이라 여깁니다.

제가 느낀 이 염송문은 법회를 통하여 스님과 신도가 선창과 후창식으로 염송을 하다가
나중에 함께 염송하는 염송문의 흐름을 통하여 스님과 신도들이 하나의 불심으로 이어주는 역할을 함을 느꼈으며 불교 믿음의 씨앗이 자라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3144) 서울특별시 우정국로 67 전법회관 401호 대한불교청년회T. 02)738-1920F. 02)735-2707E-mail. kyba1920@hanmail.net

COPYRIGHT ⓒ 2017 (사)대한불교청년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