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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불)"수행 자료-('관무량수경의 왕생방법의 16관법)-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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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강 김영만 작성일09-11-23 16:36 조회5,2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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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불)"수행 자료-('관무량수경의 왕생방법의 16관법)-9



 

"(아미타불)"염불 수행을 하고자 발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아미타불)"
관련 경전과 큰스님 분들의 관련 자료및 염불수행에 관한 자료입니다)

'관무량수경의 왕생방법'-16관법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은 '아미타경(阿彌陀經)·무량수경(無量壽經)'과
함께 3가지 경(經)을 합하여 정토삼부경(淨土三部經)이라 하며, 이는
정토신앙(정토종)의 소의경전(所依經典)이기도 한 경(經)이다. 또한
'관무량수경의 왕생방법'으로 설해지고 있는 16관법(16觀法)의 내용은
아미타불을 관(觀)하고 극락세계를 관(觀)하는 관법(觀法)이라 하여
관경(觀經)이라고도 한다.

이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의 내용은, 마가다국의 아사세 태자가 왕위를
찬탈하려 부왕 빈비사라왕을 해치려고 옥에 가두자, 왕비인 위제이부인이
왕을 몰래 도와주게 되며, 이것을 알아버린 아사세 태자가 왕비인 위제희
(韋提希)부인 까지 왕궁의 깊은 곳에 가두어 해치려 한다.

왕궁의 깊은 곳에 갇힌 왕비는 석가모니부처님이 계신 곳(기사굴산)을
향하여 지성으로 예배하고 발원을 하며 가르침을 원하니, 석가모니께서
서방세계를 관(觀:보여줌)하여 주니, '아미타불'의 '극락세계'에 나기를
원하는 위제희부인을 위해 왕생할 수 있는 방법을 설한 내용이다.

"부인은 아직 생사를 깨닫지 못한 범부이니 마음이 여리고, 미처 천안통
(天眼通)을 얻지 못했으니 멀리 볼 수 없으며, 오직 부처님의 부사의한
방편에 의해서만 극락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에서 설해지는 수행방법의 내용은 위제희부인이나
시녀들이 납득(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특히 16관법 가운데 '14(상배관),
15(중배관), 16(하배관)'의 삼관(三觀)의 내용은 삼배구품(三輩九品)이라
불리는 것으로 일반 부인들이 서방정토를 관해서 왕생할 수 있는 방법을
설한 내용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관(觀)이란 사물의 겉모양뿐 아니라 그 이면에 숨어 있는 것까지도
보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즉 관(觀)이란 우리들이 흔히 본다는 것, 시각을
통해 감각적으로 보는 것(見)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의 표면을 투시하여
그 내면에 있는 것까지를 포착하는 것'을 뜻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불교적으로 말해 사마타(奢摩他), 즉 지(止)에 의해 마음의 산란함을 정지하고,
여기에서 나온 지혜(智慧)로써 '제법의 실상을 똑바로 보는 것'을 말함이다.
심안(心眼)으로 보는 것. 즉 외부의 모든 자극을 배제하고 마음을 한 곳에
응집하면 보이지 않던 것도 보이고(觀), 몰랐던 것도 알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관무량수경에서는 극락에 왕생할 수 있는 16관법(觀法)을 설하기 전에
극락왕생의 수행방법으로 우선 세 가지 복(三福)의 실천을 먼저 권한다.

첫째. 세복(世福)으로, 부모에게 효도하고 스승과 어른을 섬기며, 살생을
하지 않고 10가지 선업을 닦는 것으로, 이 10가지 선업이란 '몸과 입과
뜻(身口意)'으로 범하는 악업을 행하지 않는 10가지 선업(十善業),
즉 '불살생(不殺生) 불투도(不偸盜) 불사음(不邪음) 불악구(不惡口)
불기어(不綺語) 불망어(不妄語) 불양설(不兩舌) 불탐욕(不貪欲) 불진에
(不嗔에) 불사견(不邪見)'을 뜻하고 있으며,
둘째. 계복(戒福)으로, 삼보에 귀의하고 계(戒)를 지키는 것을 말하며,
셋째. 행복(行福)으로, 대승의 보살행. 보리심을 내어 인과의 도리를 믿고
경전을 독송하고 다른 이에게도 널리 알려주는 것을 말함이다.

이 세 가지 '세복(世福)·계복(戒福)·행복(行福)'은 극락왕생을 위해
기본적으로 닦아야 할 수행으로서 삼복(三福)을 권한다.
그러나 또한 이것은 기존적인 우리들의 삶의 바른 자세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의 16관법(十六觀法):
아미타불(阿彌陀佛) 및 정토(淨土)를 관상(觀想)하는 16가지의
수행방법을 말하는 것으로, 여기에서 '관(觀)하는 법'이란 불교수행법의
기본으로서 관심(觀心)이라고도 하며, 16가지의 방법은 관무량수경에서
석가모니가 극락세계에 태어나기 위한 수행방법으로 제시한 한 방편
수행법입니다.
여기서 관(觀)이란 표면적인 견(見)이 아니라 '보는 것, 관찰하는 것,
염관(念觀)하는 것'의 의미로 '사물의 진실한 모습, 진실한 모습을
관(觀)하는 것-<觀象>'이라 하였습니다.

아미타불(阿彌陀佛)의 과거 수행 및 성불에 대한 내용인 '무량수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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