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말씀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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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부장 작성일2018.05.16 조회 1,787 댓글 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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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5월 23일)
붓다가 몸져 누웠을 때 신들의 왕 사카가 인간의 몸으로 변신하고 붓다를 간호하러 찾아왔다. 비구들이 이러한 사카의 착한 태도를 보고 놀라워하자 붓다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206
고귀한 사람과 만나면 좋고
그를 섬기는 것은 항상 즐겁다.
어리석은 자를 멀리 여의면
한상 안락함을 얻나니.
207
어리석은 자와 같이 걸으면
오래도록 근심이 생긴다.
어리석은 자와 같이 머물면
원수와 함께 있듯 고통이 있다.
현명한 이와 같이 머물면 즐거우리니
그것은 마치 친족과 같도다.
208
현명하고 지혜롭고 널리 알며
인내하고 계를 지키는 고귀한 성자,
이와 같은 선하고 현명한 사람에 따르라.
그는 마치 뭇 별 속에 있는 달과 같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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