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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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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부장 작성일2018.03.27 조회 1,1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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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4월 11일) 

 

자기의 여신도가 붓다의 설법을 들으러 가는 것을 극구 말리는 시기심 많은 한 이교도가 있었다. 그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그 여신도는 붓다를 뵈러 갔다. 그녀가 붓다에게 갔다는 소식을 들은 그는 붓다에게 와서 말하였다. "저는 이미 붓다가 행했던 것과는 달리 아주 교훈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설법을 하고 있습니다." 그 말 속에서 간사한 의도를 알아채신 붓다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164

옳게 사는 거룩한 성자의 가르침을 

삿된 견해로 비난하는 어리석은 자는 

자기를 파멸하는 결과를 맺는다.

마치 카타카풀의 열매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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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카풀: 갈대풀의 일종으로 갈대풀은 뿌리가 억세어 다른 풀이 살지 못하게 하여 자기만 무성하다가 자기도 죽어버리는 독한 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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