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말씀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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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부장 작성일2018.03.21 조회 1,304 댓글 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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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4월 5일)
욕심 많은 수행승이 있었다. 그는 설법을 아주 잘해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설법하였다. 그는 가는 곳마다 받은 것을 탐욕스럽게 챙기고는 했다. 어느 날 젊은 두 수행승이 옷 두벌과 값비싼 모포 한장을 공평히 가르기 위해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이를 본 욕심 많은 수행승은 각자가 옷 한 벌씩을, 그리고 자기가 모포를 갖는 것으로 그 분쟁을 결말지어버렸다. 이 이야기를 전해 들은 부처님은 "지도자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하느니라" 하시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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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자기를 있을 곳에 있게 하라.
그리고 나서 남을 가르칠지니,
그리하면 괴로울 일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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