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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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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부장 작성일2018.03.20 조회 1,34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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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3월 31일)  

 

깨달음을 이루신 붓다는 7일 동안 보리수 아래에 앉아 꼼짝을 않고 계셨다. 하늘 사람과 모든 신들은 그러한 붓다를 지켜보며 의아해하고 궁금해했다. 그때 붓다는 조용히 깨달음의 법열을 음미하고 있었다. 후에 붓다는 깨달음의 기쁨에 대해 다음과 같이 노래하셨다.

 

153

나는 집을 짓기 위하여

수많은 윤회를 거쳤다.

생명을 받아 되풀이하는 것은

진실로 괴로움이니

 

154

집을 짓는 자여, 그대는 이미 알려졌다.

다시는 집을 짓지 않으리라.

그 서까래는 이미 부러졌고, 대들보는 꺾였다.

마음은 고요함으로 돌아가서

모든 애착은 없어졌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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