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말씀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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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부장 작성일2018.02.21 조회 1,093 댓글 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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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3월 5일)
붓다의 가르침을 열심히 따르는 여인이 있었다. 그녀는 한 사냥꾼과 사랑에 빠져 결혼하여 일곱 명의 아이를 낳게 되었다. 그런데 그녀는 자신이 붓다의 제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남편이 사냥 날 때면 활과 화살을 챙겨주는 버릇이 있었다. 수행승들 사이에서는 그러한 그녀의 행동이 죄악인가 아닌가에 대하여 의문이 생겼다. 이에 대해 붓다는 설명하셨다. "그녀가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은 남편에 대한 순종 때문이지, 악한 의도에서 나온 것이 아니므로 비난받을 만한 일은 아니니라." 그리고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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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상처가 없으면 독도 만질 수 있다.
상처가 없는 자에게는 독이 오지 않으니
악을 짓지 않는 자에게 악함은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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