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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1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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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부장 작성일2018.01.17 조회 1,24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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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1월27일)


총명하고 재주가 있어 못하는 일이 없는 한 바라문이 있었다. 그는 스스로 맹세하기를 '한 가지 재주라도 능하지 못한 것이 있으면 그는 재사가 아니다. 나는 천하의 기술을 두루 통해서 세상에 이름을 떨치리라.' 그리고 그는 사방으로 유학하여 인간의 일이란 모조리 통달한 뒤 천하를 돌아다녔지만 감히 재주로써 그에게 맞서는 사람이 없었다. 그때 붓다는 허름한 수행승의 모습으로 그에게 다가갔다. 그를 바라본 바라문이 "그대는 누구건대 행색이 보통 사람과 다르시오"하니, 붓다는 "나는 자기 자신을 다루는 사람이오" 하고 대답하셨다. 그러자 오만한 바라문은 몸을 땅에 던져 예배하고 자신의 행동에 대하여 깊이 뉘우쳤다. 그때 붓다가 말씀하셨다.

87
현명한 사람은 어두운 법을 버리고
바르고 밝은 법을 닦아서 갖는다.
집에서 나와 멀리 숲속에서
홀로 욕망과 쾌락 없는 곳에서

88
진리에서 즐거움을 찾아라.
현명한 사람은 탐욕을 버리고
아무것도 갖지 않은 자가 되어
마음의 더러움을 깨끗이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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