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말씀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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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부장 작성일2017.11.22 조회 1,355 댓글 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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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11월 26일)
인도에는 1년 중 특정한 한 주 동안에 다른 사람을 상스러운 말로 욕하고 비난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것은 그저 재미를 위한 것이었다. 그 기간 동안 붓다와 그의 제자들은 사원 안에서만 지냈다. 그 기간이 지나자 신도들이 공양물을 가지고 붓다와 그의 제자들을 찾아왔다. 신도들은 붓다가 그 사이에 즐겁지 못한 시간을 보냈음이 틀림없다고 말들 하였다. 그러나 붓다는 "이 일주일 동안 어리석은 사람은 어리석은 행동을 하느라고 정신이 없을 테지만, 현명한 사람은 그 와중에도 수행의 즐거움을 느끼며 살아갈 뿐이다."라고 말씀하시고는 이렇게 노래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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