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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 대불청, 26년 만에 인천지구 재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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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불청지기 작성일22-03-08 10:54 조회1,6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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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불교청년회가 26년 만에 인천지구를 재설립했습니다. 지역사찰 주지 스님들의 청년포교 원력이 하나의 성과로 이어진 건데요. 대불청은 인천지구 재설립을 바탕으로 전국적인 네트워크 강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윤호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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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도심포교도량 인천불교회관에 새로운 현판 하나가 내걸렸습니다.

사단법인 대한불교청년회 인천지구.

전국 조직이지만 유독 인천에 지구가 없던 대불청이 26년 만에 인천지구를 다시 설립한 겁니다.

대불청은 어제 인천불교회관 2층 교육관에서 인천지구 현판식을 개최하고, 청년불교 중흥을 위한 원력을 다졌습니다.

행사에는 인천에서 도량을 일구며 지역포교에 앞장서고 있는 스님들도 힘을 보태 불교계의 부족한 청년포교가 확대되길 기원했습니다.

선일스님 / 인천 법명사 회주·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인천에 (대불청 지구가) 없었다는 게 뭘 의미하냐면 인천불교가 (청년포교에 미진한) 한국불교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죠. 오늘을 계기로 해서 인천불교가 진짜 새롭게 태어나는...)

일지스님 / 인천불교회관 주지
(종교인의 감소와 어려움 속에서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청년불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여러분께 힘찬 박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불청 내에 하나의 지구가 설립되기 위해서는 최소 3개의 지회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 서구불교청년회, 반야불교청년회, 보리수불교청년회가 뜻을 모았습니다.

각각 인천 서구와 계양구, 강화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불자들을 묶어 결성한 것으로 회원을 더하면 40여 명에 달합니다.

인천지구 첫 회장으로는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에서 사서실장을 맡고 있는 홍기표 씨가 임명됐습니다.

이에 따라 대불청이 군종교구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군 포교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양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정화 / 대한불교청년회 중앙회장
(지회·지구와 소통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침체된 대불청 조직 활성화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인천지구 재설립은 대불청 지회·지구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대불청은 이번 인천지구 재설립을 계기로 전국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단위 활동 에도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BTN 뉴스 윤호섭입니다.


윤호섭 기자  btnnews@btn.co.kr

 

출처 : http://www.btn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70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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